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스토리/메인 스토리/mirage (문단 편집) === Chapter 13. 현자들의 욕구 === [[파일:Sdorica mainstory S2_ch13.png]] >[기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나요? >시간 끝! >여러분이 클로비스의 10분의 1이라도 닮은 부분이 있다면, 바로 답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기적이란 바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 >하지만 명심하세요. 모든 기적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건 아니니까... * 주요 배경 : 룬 아카데미 * 첫 등장 캐릭터 : '''[[조라(Sdorica)|조라]]''' * 비고 : 샤를과 모리스 재회, '''룬아카데미 내전 발발''' 모리스와 오스타는 바바라가 설치한 방벽에 의해 실험실에 갇혀 있었다. 오스타가 방벽을 뚫으려고 몇 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그 동안 실험실 안에 있던 책을 전부 읽으면서 지식을 얻은 모리스가 오스타한테 비키라고 한 뒤 방벽을 한번에 뚫어버린다. 그러나 실험실 불을 끄러 온 아카데미 학생 4명에게 들켜버린다. 한편 티카는 모리스가 부활했다는 사실을 샤를에게 알리기 위해 올빼미알에 편지를 써서 보내고, 그때 '''용 모양의 구름'''이 하늘에 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바바라와 마주치게 되고, 바바라가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설교를 하던 중[* 이유인즉슨 티카가 지금까지 뭐 하고 있었냐고 묻자 원장인 자신은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해야 한다며 룬아카데미의 창립 역사를 꺼내자 티카가 또 역사 이야기를 한다고 지루해해서(...)] '''전승학파'''라는 이름을 실수로 꺼내서 티카가 궁금해하자 당황하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둘러댄다. 그러고는 [[최리화|손님]]은 잘 지내냐며 묻자 티카는 리화가 엄청 흥분한 것 같다며 대답하고, 바바라에게 오스타의 제안[* 모리스와 자신을 보호해준다면 지금까지 모리스를 소생시키기 위해 진행했던 결정 연구 성과를 공유해줄 수 있다고 한다.]을 수락했냐고 묻자 바바라는 [[안젤리아 카를로스|태양왕국의 여왕]]에게 이를 어떻게 납득시킬 거냐면서 아직 대답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티카는 그냥 여왕이 모르면 그만 아니냐(...)고 하자 바바라는 한숨을 크게 쉬며 자신도 가끔은 너처럼 단순했으면 좋겠다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다가 이상한 폭발음이 들리자 바바라는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달려간다. 모리스의 실험실에서는 모리스를 반역자 엘리오라고 판단한 학생들이 그를 체포하기 위해 공격하고 있었다. 오스타가 그들을 막으려 했지만 다굴을 당하는 바람에 나가떨어지고[* 과거 아카데미 교수이기도 했고 지금까지 강력한 모습만 보여줬던 오스타가 고작 듣보잡 학생 4명한테 털려버린지라 '''오붕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하는 수 없이 모리스가 직접 그들을 상대한다. 그때 바바라가 나타나 학생들을 제지하고, 오스타와 모리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자 기뻐하던 모리스는 뜬금없이 '''귀네비어에게 오스타를 공격하게 한다.''' 당황한 제자의 모습에 모리스는 오스타의 무능함을 하나하나 지적하며[* 근 몇 년 간의 서적에 오스타의 이름이 한 글자도 없었다는 것, 바바라의 방벽도 제대로 깨뜨리지 못한 것, 결정적으로 방금 전 듣보잡 학생 4명한테 털렸던 것(...) ~~아이고 오붕아!~~] 29년 동안 무탈하게 지내왔을 애제자가 왜 자신보다 발전이 없냐고 추궁한다. 그러자 바바라가 오스타는 18년 전 아카데미를 떠나면서 열극병 연구에만 전념해 왔다며 밝히고, 오스타는 모리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열극병 연구에만 몰두했다고 대답한다. 크게 실망한 모리스는 원숭이 같은 놈이라며 '''그 자리에서 애제자였던 오스타를 내쳐버린다.''' 얼마 후, 혼자 독서에만 집중하고 있던 모리스에게 바바라의 심부름 건으로 티카가 찾아오자 모리스는 룬마법으로 티카를 끌어당기고, 티카가 그럭저럭 잘 착지하는 모습을 보이자 흡족해한다. 그러고는 혼결정에 관한 데이터를 가지러 왔을 거라고 하며 [[성추행|갑자기 자신의 옷을 벗기라고 한다.]][* 물론 데이터의 정확도를 위한 오차 제거 작업이었지만 의도치 않게 티카에게 엘리오의 알몸을 보여준 셈이다(...) ~~엘리오 이불킥 예약~~ 다행이도 화면은 검열삭제되었지만....] 작업을 마친(...) 티카가 모리스 주변의 혼에너지가 흥미롭다며 혼에너지 측량기를 가져오려고 하자 또 이상한 물건을 만들었냐면서 그 물건을 자신에게 쓰지 말라는 추궁과 자신이 애제자였던 오스타를 내친 것과 지식 탐구에 대한 욕망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가장 숭고한 희망이라면서 연구 전에 그 결과가 유용한지 아닌지 속단하는 행위는 연구자로서 경계해야 할 태도이고, '''오직 '알고 싶다'라는 순수한 욕망만을 쫓는 것이 진리의 경계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고는 오스타는 그저 자신의 부활이라는 순수한 목적만을 향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하고, 자신 같으면 그 재능으로 이보다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그럼에도 티카는 오스타 교수님 덕분에 현재 모리스 교수님이 이곳에 있지 않냐면서 왜 그렇게 오스타의 일을 제한하고,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는 그리고는 룬마법으로 주변의 책들을 나비처럼 날아다니게 하자 모리스는 상당히 놀라워하면서, 그런 재능을 가지고도 달콤한 이상에 눈이 멀었다면서 안타까워한다. 이때 소음을 듣고 티카의 동기인 애니, 베티, 카라가 실험실을 찾아오고 엘리오의 몸으로 부활한 모리스를 발견한다.[* 이에 티카가 복도 문을 닫는 걸 깜빡했다며 당황해하자 모리스는 나사 하나 빠진 성격까지 샤를을 닮았다며 혀를 찬다(...)] 한편 태양왕국 왕궁에서는 안젤리아가 나야로부터 사막왕국의 재건이 잘 진행되면서 이 계기로 사막왕국과의 관계를 점차 회복중이라는 보고를 듣고 있었다. 그때 12귀족의 대표들이 찾아와서 안젤리아의 결혼 상대를 빨리 정해야 한다고 추궁하는데, 이때 보초병으로부터 룬아카데미에서 여왕님을 알현하고 싶다는 자가 찾아왔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기회다 싶었던 안젤리아는 아카데미에 대한 보고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핑계를 대며 귀족들을 쫓아버리고, 그 자를 들어오게 한다. 놀랍게도 그 자는 '''모리스의 실험실에서 엘리오(의 몸에 들어간 모리스)를 발견했던 학생 중 하나였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봤던 내용에 대해 밀고한다.''' 시점은 다시 룬아카데미. 스승에게 배신당하고 정처없이 아카데미를 떠돌고 있던 오스타는 우연히 리화와 마주치게 되고, 모리스가 처음에 리화를 못 알아봤다는 이유로 그녀가 모리스 최초의 제자가 아닐 것이라고 의심하자 리화는 자신이 회춘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승님이 못 알아봤을 거라고 한다. 이에 오스타가 수긍하며 그때는 그녀가 노인의 모습이었다는 단어를 2번씩 입밖에 꺼내려는 순간 리화가 오스타의 명치를 때려서(...) 말을 끊고, 오스타는 그렇게 명치를 2번 맞고 쓰러진다.[* 티카와 처음 만났을때 그녀로부터 할머니라는 말을 들은 것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던 모양.] 기절한 오스타를 리화가 약을 달여 깨우자 오스타가 약효 하나만큼은 대단하다고 인정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모리스의 첫 번째 제자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 없다며, 그가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며 침통해한다. 그러자 리화 자신도 모리스에게 교육받았을 때 처음에 '멍청이', '원숭이' 라고 많이 욕먹고 혼났다면서 그를 위로하고, 결국 오스타는 그녀가 첫 번째 제자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그때 한 노교수가 만들고 있던 기계가 고장을 일으키자[* 29년 전 모리스 서브스토리에서 등장했던 노교수와 동일인물이다. 29년 동안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 것이 포인트(...) 덤으로 분명 18년 전에 아카데미를 나갔을 오스타마저 저 노인의 실험이 '''또''' 실패했냐며 혀를 찬다(...)] 오스타와 리화가 학생들을 보호하고 기계를 제압한다. 이후 오스타는 리화가 사용하는 것이 수인의 기맥술이지만 수인은 룬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음에도 리화의 기술이 자신의 룬마법과 비슷한 형태라는 데에 흥미로워하자 리화는 지금까지의 지식으로는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 없었다면서, '''스승의 가르침을 그대로 믿지 않고 도전하고 의심하는 태도야말로 모리스가 원하던 것임을 강조한다.''' 이에 오스타는 생각에 잠긴 듯이 침묵한다. 원장실에서 업무 중이었던 바바라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보이지 않는 누군가로부터 자신을 불러낸 건 원장님이 아니냐며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러자 바바라는 그녀가 '''자신이 불러낸 [[용신교파]]'''일 거라며 자신과 협력할 것인지 묻고, 목소리는 지금은 잠깐 흥미가 생겼을 뿐. 상황을 보고 협력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는데... '''용신교파의 간부인 조라였다.'''[* 셜리 서브스토리에서 밋밋한 로브를 입고 있던 것과는 달리 가슴에 장식물이 달린 것으로 보아 그 사이에 직위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바라와 마찬가지로 세월의 흐름을 비껴간 듯한 외모를 보인다.] 그러고는 바바라를 '''전승학파의 계승자'''라고 칭하며 오랫동안 계속 감감무소식인 걸 보니 전승학파가 모두 사라진 것이 아닌지 궁금했다고 한다. 그러자 바바라도 비록 자신은 전승학파의 일원이 아니지만 '''발자크 가문은 전승학파의 원로가 맞다'''며, 진짜 전승학파는 [[시어도어 카를로스|이미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용신교파와 전승학파가 그동안 모종의 방법[* 티카가 목격했던 그 용 모양의 구름이 바바라가 용신교파를 불러낼 때 사용했던 수단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그 늦은 시각에 바바라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설명이 가능하다.]을 통해 서로 연락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모리스의 부활이 용신교파의 '''전생술'''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용신교파로부터 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었다고 밝히고, '''전생술에 대한 지식이 이 세상에 나와도 되는 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조라는 대답을 줄 수는 있으나 '''그에 대해 아카데미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며 선언한다. 허나 그것도 잠시 그 후 귀네비어가 바바라에게 찾아오자 바바라는 모리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가 싶어 실험실로 달려가고 홀로 어둠속에 남겨진 조라는 이렇게 말하길.... >셜리 씨... 기다려 주세요... '''룬아카데미가 갚아야 할 대가는... 고통이 따르지 않으면 안 돼...''' 한편 모리스의 실험실에서는 룬아카데미 3인방이 엘리오가 돌아온 줄만 알고 모리스를 껴안고 있었다.[* 이에 모리스는 정색하며 이들을 날려버려야 하나 고민한다(...)] 그러나 티카한테 자조지총 설명을 들은 뒤 그가 엘리오의 모습을 한 모리스임을 깨닫게 되고, 샤를 원장님이 걱정하실 거라면서 그 몸을 다시 엘리오에게 돌려줄 수는 없냐고 부탁한다.[* 이때서야 엘리오가 샤를의 양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바라나 티카는 물론 이후 샤를까지 엘리오에 대해 걱정해 주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이들이 룬아카데미 마지막 양심이라는 농담이 있다(...)] 그러자 왠지 모를 슬픔을 느낀 모리스는 이 비통함과 슬픔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서 '''자신의 안에 엘리오가 아직 살아 있음을 자각한다.''' 그때 모리스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티카를 보호하려고 하는 순간 조라가 실험실을 습격하여 엘리오의 몸을 가진 모리스의 모습을 보고 정말 셜리와 닮았다며 놀라고, 그가 모리스임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면서 그를 '''영생자'''라고 부른다. 그때 조라의 뒤를 쫓아온 바바라가 왜 학생들을 공격했냐고 따지고, 전생술이 이 세상에 나와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그 대답을 하길.... >'''[[답정너|알고 있는 자들은 전부 죽여버려야 해!!! 이것이 바로 용신교파의 대답이다!!!]]''' 그러면서 바바라를 공격하려 들고 이에 티카까지 합세하여 조라를 상대하지만 조라는 이 둘을 강력한 기술[* 면역인 상태로 기를 모은 뒤 즉사기를 시전하여 둘을 한꺼번에 참살한다.]로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는 모리스에게 접근한 뒤 어째서 아무 짓도 하지 않느냐며 어느 쪽에 설지 고민하는 거냐고 묻자 모리스는 자신은 무의미한 짓을 하지 않는다며, 자신에게 볼일이 있으면 지금 말하라고 한다. 그러자 조라는 모리스를 부활시킨 기술이 사실 '''용신교파의 기술'''인 '''전생술'''이라며, 그것을 사용하기만 하면 인간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밝히고, 이에 모리스가 그릇을 바꾸기만 해도 영생할 수 있는 거냐며 흥미로워한다. 그때 티카가 보냈던 올빼미알이 다시 돌아와서 기절해 있던 티카를 깨우고, 티카는 눈치를 살피다가 그대로 실험실 밖으로 도망친다. 조라는 모리스가 이미 새로운 영생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양자택일|자신들에게 협력할지 아니면 죽을지 선택하라]]'''는 선택지를 주고[* 이 때 전생술은 용신교파 외의 인물이 절대로 알아서는 안 된다고 한다.] 모리스는 이에 재미있는 선택이지만 일단 '''저 녀석'''부터 상대해야 할 거라고 하면서 뒤로 몸을 피하는데... '''그 순간 [[샤를 세리스|샤를]]이 조라를 기습해서 쓰러뜨린다.''' 티카의 편지를 받은 샤를이 몸소 아카데미로 돌아온 것.[* 이때 샤를이 '''큰일났어요!''' 한마디만 적어놓으면 무슨 일인지 어떻게 알겠냐며 티카를 혼낸다(...) 뭐라고 써야 할지 엄청 고민했다는 티카는 덤. ~~이렇게 보면 엘리오가 아니라 티카가 자식처럼 보인다~~] 샤를은 티카에게서 들었다면서 ~~지 아들은 조금도 걱정하지 않고~~ 모리스한테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모리스와 할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지만 먼저 저 여자를 쓰러뜨린 뒤 하자면서 '''사막왕국 사건뿐 아니라 태양왕국, 아틀라스 대폭발 사건도 용신교파가 개입한 것 아니냐'''고[* 이때 모리스와 티카도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라를 추궁한다. 그러자 조라는 샤를을 비웃으며 '''모조품 따위는 자신에게서 진실을 들을 자격이 없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샤를은 크게 분노하여 '''그때 죽어간 모든 사람들에게 맹세컨데 오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한 뒤 조라를 공격하는데... '''갑자기 모리스가 샤를을 막아선다.''' 모리스는 조라에게 영생자라는 것은 이 세상에 얼마나 오래 존재해왔던 것이냐며 묻고, 조라는 그들이 용신교파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으니 당연히 [[Sdorica|용]]이 살아있을 때부터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모리스는 상당히 오래됐다며 '''그 영생자들이라면 가장 고대의 지식을 알고 있을 테니 자신은 그것을 알고 싶다면서 샤를을 배신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룬마법으로 티카와 샤를을 제압하고, 샤를은 모리스의 배신에 분노하면서 정신을 잃는다. 모리스는 조라에게 '''자신이 용신교파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하고, 조라는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면서[* 지금까지는 모리스에게 존댓말을 써왔지만 모리스가 용신교파에 들어간 순간부터 반말을 사용한다. 그도 그럴 것이 모리스는 용신교파의 신입 멤버이고 조라는 이즈미와 함께 나름 잘나가는 베테랑 간부급이니.] 저 불필요한 조무래기들을 제거하자며 티카와 샤를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자 실험체로 사용하는 것이 이득일 거라는 모리스의 제안에 조라가 어떤 실험에 사용할 것인지 묻자, 모리스는 오랜 기간 아카데미에 의해 생명학파도 실용학파도 접근할 수 없게 봉인되었던 연구, '''금기의 룬'''이라고 대답하며 이야기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